무속(巫俗)에 미쳤던 한 민속학자의 35년 연구인생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김태곤(1936∼1996) 전 경희대 교수가 평생 수집한 무속 관련 유물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민속학자 김태곤이 본 한국무속’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김태곤 교수가 평생 수집한 무신도와 무구, 무복 등 300여 점을 선보인다.
김 교수는 평생 민속 현장을 조사·연구했으며 ‘한국의 무신도’ 등 저서 34권과 ‘황천무가연구’ 등 논문과 글 200여 편을 남겼다. 대학 시절부터 전국의 굿 현장을 찾았고, 무당들이 무업을 그만두며 소각하거나 땅에 묻는 무신도와 무구를 수집했다.
박동미 기자
-문화일보 2015.04.21
경상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을 120여일 앞두고 조직위원회 총회를 여는 등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경주엑스포는 20일 경주 하이코에서 실크로드 경주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지사, 부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5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총회를 열었다.
오는 8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59일 동안 열리는 이 행사에선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고대와 현대,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다양한 실크로드 문화 향연이 펼쳐진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한국경제 2015.04.21
서동희(68) 건국대 명예교수가 27일까지 서울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 전시관에서 ‘도예관 개관 3주년 기념 최신작 백자 및 색자 작품 개인전’을 연다. 관람시간은 화~토 오전 11시~오후 6시, 문의 010-2271-2257.
-한국일보,한겨레 2015. 04. 21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