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유엔 유네스코 등재 및 기념사업위원회’가 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4·19혁명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의 의의와 한국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담당관, 고려대 장숙경 교수가 대표발제를 했다. 또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서강대 서복경 교수, 한신대 현종철 교수, 광주시 인권옴부즈맨 안종철 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기념사업회 김영진(사진) 이사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에서 3·1독립운동과 4·19혁명, 5·18민주화 운동 등 3대 민족·민주·평화운동은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유네스코에 이미 등재의향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등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문화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은 “우리의 헌정사 속의 빛나는 역사를 공인받고자 헌신적 노고를 기울여주신 관계자와 학계에 감사드린다”며 “유네스코의 현대 인권기록물에 반드시 등재되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일보 2015.4.7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재)서울디자인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근<사진>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홍익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 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헤럴드경제 2015.04.06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문화개발원과 공동으로 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전포럼'을 열었다. 이날 김성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베네딕트 앤더슨 미국 코넬대 명예교수 등 발표자 및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2015.04.03
재단법인 유민문화재단(이사장 이홍구)은 5일 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기술=김대형(38·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스마트 인공피부 개발자 ▶사회발전=윤태호(46·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미생’의 만화가 ▶문화예술=조민석(49·매스스터디스 대표) 건축가입니다.
이들 수상자는 각 부문 저명인사와 교수로 구성된 창조인상위원회가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두 달 동안 엄격하고 공정히 심사해 결정됐습니다.
심사는 이홍구 전 총리, 송자 전 교육부 장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이건용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이 맡았습니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과학기술·사회발전·문화예술 세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으로 미래 가능성이 열려 있는 40대 연령 안팎의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합니다.
시상식은 5월 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 및 메달이 주어집니다. 문의 02-751-9892.
-중앙일보 2015.04.06
‘축구 황제’ 펠레(74)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개관한 ‘펠레 박물관’이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브라질 시사주간지 베자(Veja)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펠레 박물관은 15일(현지시간)로 개관 10개월을 맞는다. 박물관 운영을 맡은 업체 ‘아마 브라질(Ama Brasil)’은 애초 연간 방문객 수를 120만명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개관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방문객은 5만7765명에 그쳤다. 1인당 18헤알(약 6300원)인 입장료 수입으로는 월 16만 헤알(약 5600만원)에 달하는 운영비도 충당하지 못한다. 펠레 박물관 방문객 수가 적은 것은 무엇보다 다른 박물관과 비교해 입장료가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이다. 산투스시에서 명소로 꼽히는 해양박물관과 커피박물관 입장료는 5∼6헤알(약 1750∼2100원) 수준이다.
펠레 박물관은 2010년부터 시작해 4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6월 15일 공식 개관했다. 건설비용은 5000만 헤알(약 175억원)에 달한다. 펠레의 현역선수 시절 활약상을 담은 필름과 언론보도 기사, 관련서류, 개인 용품, 사진, 트로피 등 2545점이 전시됐다.
-국민일보 2015.4.6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