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신설한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의 첫 수상자로 이완(35·사진) 작가를 선정했다. 동국대 조소과를 졸업한 작가는 국내외 전시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출품작 ‘메이드 인’ 프로젝트는 대만 태국 미얀마 등에서 설탕과 비단옷, 금을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을 담았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근대사를 읽어내고, 전 세계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탐구하는 작업이다. 수상작가 기념전은 2016년 중구 태평로 플라토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2014.5.27
서울옥션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강남점에서 인물 초상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얼굴 풍경-너를 보고 웃는다’를 6월 2일까지 연다. 반쪽 얼굴을 그린 캔버스를 나무 모양으로 배치한 전병현의 ‘휴먼트리’(사진), 부부의 기도하는 모습을 극사실적으로 그린 윤위동의 수채화, 디지털 상의 수많은 개개인 감정을 옮긴 함영훈의 작품, 현대 젊은이들의 초상을 그린 허용성의 회화 등 3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가 초상 작품을 직접 그려주는 주문제작도 받는다(02-395-0330).
-국민일보 2014.5.27
삼성미술관 리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신설한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의 첫 수상자로 이완 작가(35)를 선정했다.
이씨는 이번 ‘아트스펙트럼’ 전에서 당근 주스에 넣을 설탕 한 숟가락을 만들기 위해 대만 사탕수수밭에서 직접 설탕을 만든 과정, 금 한 조각을 얻기 위해 미얀마 금광에서 작업한 모습을 담은 비디오 작품 ‘메이드 인 이완’ 연작을 통해 개인의 삶이 세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이씨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16년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수상기념전 개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씨는 동국대 조소과를 나와 다수의 개인전(7회)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 한국경제 2014.5.26
KBS 1TV ‘TV쇼 진품명품쇼’는 정도전이 저술한 ‘조선경국전’ 초간본이 역대 진품명품에 나온 고서 중 최고가인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전까지는 2006년 방송에서 소개된 ‘석봉서첩’이 7억원으로 최고가였다.
1395년 발간된 조선경국전은 국가형성의 기본을 논한 규범체계서다. 조선 최초의 헌법서로 훗날 경국대전 편찬에 큰 영향을 끼쳤다. 현재 수원 화성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김영복 서예·고서 감정위원은 “조선경국전 초간본은 현재 유일본으로 국보로 지정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 국민일보 2014.5.23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