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원구 동일로 174길 옛 서울북부지방법원 6967㎡ 부지에 2016년 말까지 ‘시민의 박물관(가칭)’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북부지원 건물의 역사성을 활용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사 전문박물관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장롱이나 창고 속 생활유산을 기증, 기탁, 대여 형태로 수집해 확보하고 상설 전시보다는 기획전시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박물관 안에는 다목적 강의실, 어린이시설, 북 스토어 등 교육·체험공간도 확대키로 했다.
- 국민일보 2014.4.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왼쪽)과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과 10일 오후 ‘문화예술과 생태계의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생태계의 융합」 관련 사업의 공동 홍보 및 협력 △ 생태‧문화 확립을 위한 각종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수행 △ 각종 정보 및 교류와 교육 협력 등 전문인력 상호 교류로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 상호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아주경제 2014.4.11
앞으로 숭례문 등 중요 문화재를 개·보수할 때 현장 참여자의 이름을 일반 기능공까지 공개하는 '수리 실명제'가 도입된다. 문화재 수리 자격증을 불법 대여할 경우 앞으로는 2번만 적발되면 자격이 취소된다. 기존에는 3회 적발이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문화재 수리 혁신대책'을 9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발표했다.
혁신대책은 중요 문화재 수리 현장에서 중요 공정 때마다 '현장 공개의 날'을 정해 관련 정보를 일반에게 공개하도록 했다. 단절 위기에 놓인 전통 재료와 기법의 계승과 복원을 위해 전통 재료의 제작과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전통 재료 인증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 조선일보 2014.4.10
서울 중구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돌담길 예술시장 공동체(돌예공)’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돌예공은 12∼13일 오전 10시∼오후 7시 진행된다 이달에는 ‘사랑-자기애, 가족애, 조국애’라는 주제로 사랑 관련 책들이 전시된다. 아트마켓에서는 70여개 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및 공예품을 판매한다. 곳곳에서 인디밴드 공연, 패션쇼, 마술쇼도 열린다. 외국인을 위한 다도체험,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 등도 마련된다.
- 국민일보 2014.4.10
올해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에 네임리스 건축 나은중·유소래(작품:동화고 삼각학교) EMA건축사사무소 이은경(만리동 예술인 협동조합형 공공주택), OBRA 아키텍츠 파블로 카스트로·제니퍼 리(삼하유치원), 스튜디오 아키홀릭 정영한(6x6 house), 유경건축 권경은·지정우+ANM 김희준(파주 청석교회) 등 다섯 팀이 선정됐다.
'김수근 건축상'은 김수근문화재단(이사장 박기태)이 건축설계사무소 '공간'의 설립자이자 건축가였던 고(故) 김수근 선생을 기려 제정됐다.
시상식은 김수근 선생의 28회째 기일인 오는 6월 14일 샘터사옥 샘터갤러리에서 열인다. 수상작은 시상식 날부터 일주일 동안 같은 곳에서 전시된다. 본상은 5월 발표할 예정이다.
- 아주경제 2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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