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 보호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가변형 투명 물막이 시설(카이네틱댐·사진) 설치가 보류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었던 카이네틱댐 설치는 차질을 빚게 됐다.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위원회(위원장 김동욱)는 16일 오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회의를 열어 울산시가 카이네틱댐 설치를 위해 지난 10일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한 것에 대해 심의를 보류하고 추후 합동분과위원회를 통해 재심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위원장은 “카이네틱댐은 한시적인 시설물이어야 하므로 한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제출하고, 이에 대한 안전성 및 시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전 검증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물막이 시설이 영구시설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울산시가 제출한 물막이 규모는 길이 55m, 폭 16∼20m, 높이 16m이며, 10월까지 설치를 끝낸다는 계획이었다. 당초 울산시는 길이 40m 규모의 물막이 시설을 계획했으나 최근 실시한 암각화 전면 암반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공룡 발자국 화석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규모를 늘렸다.
- 국민일보 2014.01.17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이 예산은 늘어나지 않은 채 가구당 지급액만 배로 인상돼 지원 대상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저소득층 10만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 상당의 문화, 여행, 스포츠 이용권을 지원했다. 올해는 정부가 문화바우처사업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한다며 이용권을 통합하면서 가구당 지원금을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정부는 문화, 여행, 스포츠로 나뉜 이용권을 문화누리카드로 통합하면서 가구당 지원금을 배로 올렸다. 그러나 관련 전체 예산은 늘리지 않고 가구당 지원금만 인상해 지원 대상이 줄어들게 됐다.
- 서울신문 2014.01.16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동아시아 고지도를 비교분석한 실학연구총서인 ‘고지도의 우주관과 제도원리의 비교연구’를 발간했다.
서울대 경제학부 정기준 명예교수가 집필한 책은 마테오리치의 한역(漢譯) 곤여만국전도(1602)를 필두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이르기까지 17∼19세기에 제작된 여러 고지도를 계량적·수학적으로 비교했다. 정 교수는 책에서 땅 모양을 평면에 그리는 지도 제작 방식에서 당시의 우주관이 지도 제도(製圖)에 끼친 영향을 수학적 구조 분석을 통해 고찰하고자 했다.
- 세계일보 2014.01.16
제주시가 ‘도내 문화재 안내판 문구 오류투성이’ 지적(본보 1월 14일자 보도)에 대해 관내 문화재 안내판에 잘못 표기된 문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달 중에 읍·면·동을 통해 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위한 전수조사를 벌인 후 2월부터 4월까지 안내판의 오류 문구들에 대한 정정과 함께 보수와 정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제주시는 국제적인 관광지에 걸맞게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의 감수와 통번역센터의 협조를 통해 문화재 안내판의 문구를 4개 국어로 표기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제주일보 2014.01.16
양산 통도사 ‘석가여래 영골 사리 부도비’가 경남도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재 제544호로 최종 고시됐다.
양산 통도사 ‘석가여래 영골 사리 부도비’는 현재 통도사 대웅전과 금강계단 앞 세존비각에 봉안돼 있으며 1706년 계파대사가 금강계단을 중수하고 금강계단에 봉안된 부처님의 진신사리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기록한 비석이다. 비석에는 자장율사(慈裝律師)가 중국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온 사실과, 임진왜란 당시 왜구들이 탈취해간 사리를 사명대사(四溟大師)와 서산대사(西山大師)가 되찾아 다시 금강계단에 봉안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경남도는 금강계단을 비롯해 통도사의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문화재로 지정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지정사유를 밝혔다.
- 경남일보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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