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석남을 기리는 미술이론가상' 수상자에 미술평론가 조은정(51)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미술관에서 열린다.
- 조선일보 2013.11.21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 퇴임 기념강연회가 28일 오후 3시 서울 명지대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유 교수가 ‘미술사의 사회적 실천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02-300-0612.
- 중앙일보 2013.11.21
숭례문 단청 복원을 총지휘한 홍창원(59) 단청장이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건설업체에 자격증을 빌려주고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홍 단청장을 불러 조사했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홍 단청장은 최근 숭례문 단청 복원 작업을 이끌었다. 경찰에 따르면 홍 단청장은 지난 7월 전북의 한 건설업체에 입사한 것처럼 꾸며 자격증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홍 단청장이 직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실제로는 출근하지 않았고, 해당 업체는 그의 자격증을 빌려 정부로부터 수주한 문화재 복원 공사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세계일보 2013.11.21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 관장은 20일 오후 2시 명지대 서울교정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명지대로부터 명예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수여받는다. 허 관장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 전통 자수와 규방문화재를 수집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한국 미술사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 한겨레신문 2013.11.20
건축가 고(故) 김수근의 작품인 서울 종로구 원서동 '공간 사옥'의 문화재 등록이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19일 "공간 사옥 건물 중 1971~ 1977년 김수근 설계인 옛 사옥(224.56㎡)의 문화재 등록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장세양 설계인 신사옥(1997)과 이상림 작품인 신식 한옥(2002)은 등록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50년 이상이 지나지 아니한 것이라도 긴급한 보호 조치가 필요한 것은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수 있다'는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제34조를 적용, 지은 지 42년이 된 '공간 사옥'을 문화재로 등록할 방침이다. 오는 25~29일 현지 조사를 벌인 뒤 다음 달 10일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회의의 검토를 거쳐 내년 초 심의에서 등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등록문화재가 되더라도 소유주가 지자체장에게 30일 전까지 신고만 하면 철거나 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해결책은 될 수 없다.
공간 사옥은 최근 공개 매각 위기에 처했고, 문화계 인사 116명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간 사옥의 공공건축박물관 조성과 문화재 등록을 요구했다.
- 조선일보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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