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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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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약탈 문화재 환수 운동하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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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환수는 한 사람이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세상이 무심할 때 연구를 시작하고 주장해 힘을 결집하는 사람이 있다. 실록·의궤·어보 환수에서 그 역할을 한 사람이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慧門·사진) 스님이다. 그는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 상대를 움직인다"고 말한다. 그가 이번엔 일제강점기 약탈 문화재의 수장고 '오구라 컬렉션'을 조준하기 시작했다.


- 조선일보 2013.10.05

[2013.10.04]공예디자인진흥원장에 최정철 스페이스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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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최정철 스페이스뷰 대표(54)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최 신임 원장은 일본 도쿄디자인대를 졸업하고 LG애드 공간디자인총괄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엑스포 기획, 월드컵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 매일경제 2013.10.04

[2013.10.02]조계종, 전통문화글꼴 '석보체'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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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글 불서(佛書)인 '석보상절'의 글씨체를 활용한 전통문화글꼴 '석보체'가 개발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이 1일 공개한 석보체는 한글 반포(1446년) 후 처음 간행된 불교 서적인 석보상절(釋譜詳節·1449년) 활자체의 형태적 특징을 살리고 현대적 미감을 더하여 만든 것이다. 석보상절은 세종이 세상을 떠난 왕비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들 수양대군에게 명하여 편찬한 석가모니의 일대기로 문장이 유려하여 문학적 가치가 높은 것은 물론 활자의 굵기가 일정하고 기하학적 특성이 강하며 가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석보체의 개발 실무는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소장 안상수 전 홍익대 교수)가 담당했으며 비용은 안국선원(선원장 수불 스님)이 지원했다. 석보상절 글꼴 원형의 굵기를 그대로 따른 '석보체 보통'과 가늘게 보정한 '석보체 가는'의 두 종류로 돼 있고 한글 1만1172자, 로마자 94자, 기호활자 989자, 추가자(조계종 로고와 심벌) 4자로 구성돼 있다. 석보체는 한글날(9일)부터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 조선일보 2013.10.02

[2013.10.02]법원 “여야 대선후보 풍자 포스터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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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1일 지난해 대선 당시 여야 대선 후보를 풍자해 그린 포스터를 붙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팝아트 작가 이모(45)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은 ‘백설공주’로 묘사된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려진 사과를 들고 있는 포스터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얼굴을 반씩 그린 포스터. 재판부는 “후보에 대한 지지·비방 표현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국민일보 2013.10.02

[2013.10.02]檢 ‘전두환 컬렉션’ 중 고가작품 15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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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1일 전씨 일가로부터 압류 및 압수한 수백점의 미술품 가운데 고가 작품 15점을 공개했다. 검찰은 이들 작품에 대해 공매 등을 거쳐 현금화한 뒤 국고에 귀속할 예정이다.


검찰이 이날 공개한 전씨 일가 소장 미술품 중에는 국내외 근현대 작가의 유명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국내 작가로는 ‘한국의 인상파’로 불리는 이대원(1921∼2005) 화백의 1978년작 ‘농원’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가격이 2억원대 이상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화백 작품과 더불어 최고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김환기(1913∼1974) 화백의 작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공개됐다. 한국 여성 화가의 대표주자인 천경자 화백의 ‘여인’과 ‘설악산 작가’로 불리는 김종학 화백의 ‘꽃’ 등도 포함됐다. 고미술 분야에서는 조선시대 진경 산수화의 거장인 겸재 정선의 화첩이 눈길을 끌었다.


- 세계일보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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