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놀기’ 사진부문 대상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경기 과천 수도권지역본부에서 '2012년 물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중한 물과 아름다운 우리강'을 주제로 문예(초등, 일반), 사진, 디지털콘텐츠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9월 18일부터 총 7932개의 작품이 접수돼 이 중 사진부문 대상작인 '둘이서 놀기'를 비롯한 91점이 입상했다.
입상작품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되고 한국수자원공사 사내·외 행사에도 널리 활용된다.
-파이낸셜뉴스 2012.12.1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2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사진)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해마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분야별 특성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물산의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은 올해 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은 바 있다.
수상작인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은 'S자'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기본 콘셉트로 채용해 공공시설물의 차별성과 심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 전선을 내장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간편하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 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이낸셜뉴스 2012.12.14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겸재정선기념관, 양천향교, 허준박물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가양동 일대에 공공미술작품을 설치, ‘함께 걷고 싶은 예술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프로젝트 공모와 작가선정을 마치고 4월부터 ‘강서,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총 8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황금을 물속에 던져버린 한강 투금탄(投金灘) 고사를 형상화한 양천초교 담장의 ‘서울 풍경’, 향교로 향하는 아이들을 표현한 양천향교 벽면의 ‘향교종이 땡땡땡’ 등 특색 있는 입체벽화 등의 조형물들이 거리 곳곳에 전시돼 있다.
또 구는 작품들을 경관조명으로 장식, 야간에도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가양동 일대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겸재정선·양천향교 등 지역의 훌륭한 문화 자원에 대해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일보 2012.12.13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디자인(Design)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K-Design’은 한국의 디자인 정체성이 조화롭게 구현된 국내외에서 기획, 생산되는 모든 우수 디자인을 말한다. 산업디자인뿐 아니라 건축, 패션 등 모든 디자인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2012 K-Design 콘퍼런스’에서는 디자인 전략과 정책 성과, 디자인 전문기업 및 중소기업 디자인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이태용(사진 오른쪽 네 번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세계시장에서 한국 디자인은 이미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일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으며 이러한 흐름은 하나의 디자인 한류로 봐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일보 2012.12.13
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9일 끝내기로 했던 이우환 전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외국 미술시장에서 이우환 작가의 작품이 경매 최고가를 기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결정이다.
이우환의 1977년 작 ‘점으로부터’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제 10회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21억3000만원(수수료 제외)에 낙찰, 한국 작가 해외 경매 최고가 기록을 깼다. 이번에 팔린 작품은 세 점 한 세트(전체 크기 가로 291㎝×세로 162.1㎝)로, 시립미술관이 소장중인 1974년 작 ‘점으로부터’(가로 162㎝×세로 130㎝)와 비슷하다.
한편, 시립미술관의 ‘이우환’ 전에는 1974년∼2000년까지 작품 35점이 전시되고 있다.
-광주일보 2012.12.13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