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7

카툰 공감 만화공모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회 `2012 카툰 공감 만화공모전`을 7월 18일까지 연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캐릭터 만화, 중ㆍ고교생 및 일반인과 대학생은 장르 구분이 없다. 공모전 주제는 초등학생은 `나도 한류스타`, 중ㆍ고교생은 `위대한 문화유산`, 일반인과 대학생은 `에너지 코리아`다.

문화부장관상인 대상 1명에 200만원 등 수상작에 모두 830만원의 상금을 준다. 상세한 내용은 위클리 공감 홈페이지(gonggam.korea.kr) 참고.

- 매일경제 2012.5.29

공연장 옆 미술관…블루스퀘어에 전시공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미술관이 들어선다. 삼성카드홀 앞마당에 17개의 해상운송용 컨테이너박스를 연결해 만들어지는 복합문화공간 `NEMO`다.

오는 31일 개관하는 이 공간은 미술작가 한원석 씨가 설계했으며 3층 454.38㎡ 규모에 노란색과 오렌지색 박스를 쌓아놓은 듯한 독특한 외관으로 꾸며졌다.

개관 전시는 `판타-큐브(Fanta-Cube)`전으로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02)6399-7403

-매일경제 2012.5.29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석가탄신 2556주년 기념전 6월 5일까지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다보성갤러리. 무소유의 법정스님, 초대 조계종 종정 효봉 학납 스님, 초대 조계총림 방장 구산 수련 스님 등의 묵서를 비롯해 각종 선화, 달마도, 연꽃사진 등 스님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30-7566.

●‘두 낫 엑시트’(Do Not Exit)전 6월 15일~7월 7일 서울 견지동 갤러리아페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신화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획전. 강상훈·이용제 등 5명 작가의 작품 20여점 전시. (02)722-6477.

- 서울신문 2012.5.28

당인리 발전소 3일간 문화축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내 최초 화력발전소로 근대 서울의 상징인 당인리발전소가 문화발전소로 거듭난다. 26∼28일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 인근 당인리발전소 앞 일대에서 ‘상수 당인 아트 페스티벌-오월 어느 날’이 열린다.

김대중 밴드 등 상수동 골목대장 인디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축제기간 중 곳곳에서 펼쳐진다. 로커 한대수와의 대화 및 후배들의 헌정공연(28일 오후 6시 그문화 다방&갤러리)도 마련된다.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꿈꾸는 아이들의 비행일기’(27일 오후 1시 당인동 소공원)와 에스프레소 추출강좌(28일 오후 3시 로스팅마스터즈), 네일아트 기초강좌(카페 코알라&네일마루) 등 무료강좌도 준비돼 있다.

-국민일보 2012.5.26

다시보는 ‘40년전 고건축 사진집’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의 고건축>(전 7권) 김원 글, 임응식·강운구·주명덕 사진/도서출판 광장·20만원
사진에는 시대가 풀썩거린다. 옛 문화유산을 찍은 사진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 빛바랜 40년 전 고건축 사진집에서 우리는 한국 사회를 격랑처럼 훑고 지나간 시대의 생채기들이 고풍스런 건물들과 어울려 아득한 잔영을 빚어낸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명작 ‘구직자’를 찍었던 거장 임응식(1912~2001)의 사진에는 사람 때를 덜 타 더욱 엄숙해 보이는 1970년대 종묘 정전(3권)과 조락한 왕가의 비애감 가득한 청와대 옆 칠궁의 황량한 구석구석(4권)이 들어온다. 전남 담양 소쇄원 뒤 언덕배기 담장의 소담한 풍경(6권·사진)과 각종 위락시설과 조악한 기념물 등으로 만신창이가 됐던 경복궁의 구슬픈 유신 시절(2권)도 엿볼 수 있다. 1960년대 인천 차이나타운 연작으로 존재를 처음 알렸던 사진가 주명덕의 수원 화성 연작들(7권)은 유신시대 을씨년스런 도시 개발의 현장과 맞물려 성곽의 벽돌들이 되레 말쑥하게 눈에 감긴다. 한국인의 심성과 혼이 깃든 다큐사진을 찍어온 강운구의 작품(5권)에는 이제는 사라져버린 강원도 내설악 첩첩산중 너와집의 돌멩이 널린 나뭇조각 지붕이 산봉우리와 함께 들어차 있다.

1976년 패기에 찼던 소장 건축가 김원이 이 세 사진 대가와 의기투합해 5년간 만들었던 한국의 고건축 사진집 7권이 최근 복간됐다. 무관심 속에 방치됐던 우리 고건축을 “먼저 우리가 알고 사랑하고자” 50권 목표로 시작했던 이 프로젝트는 결국 완성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칠순을 넘긴 김원 건축가와 강운구·주명덕 사진가는 작고한 임응식에 대한 오마주로 복간에 뜻을 맞췄고, 이기웅 열화당 대표의 도움으로 40년 전 책을 되살려냈다.

-한겨레신문 2012.5.26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