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7

광주시립미술관 22번째 소식지 발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이 자신들이 기획한 전시회를 소개하고, 미술계 소식을 들려주는 ‘미술관 소식지(GMA NEWS)’ 제22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미술관 본관, 상록전시관, 어린이 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정보와 미술관 문화센터 2011년 겨울학기 프로그램, 미술관 실무연수교육과정 운영, 창작스튜디오(양산동, 북경) 등이 담겼다.

또 최근 단행한 미술관 조직개편, 중외공원 내 도로개방 등 다양한 미술관 소식들을 게재했다.

소식지는 국공립미술관 및 갤러리, 미술인 등에게 우편·발송되며,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청, 일선 구청, 문화기관, 광주지역 주요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된다. 문의 062-613-7151.

- 광주일보 2012.2.9

예술의 거리 활성화 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인사동 쌈지길과 전주 한옥마을 성공 사례를 통해 광주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포럼이 열린다.

2011아트로드 프로젝트(예술총감독 박성현)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궁동 예향화랑 1층에서 ‘예술의 길 활성화와 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예술의거리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 천호선(서울 인사동 쌈지길’ 전 대표)와 박시도(‘사단법인 수을’ 대표씨가 각각 ‘인사동 활성화를 위한 쌈지길의 역할 설정’ ‘아직 끝나지 않는 전주 한옥마을의 성공’이라는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문의 062-224-0907.

- 광주일보 2012.2.9

문화재청 `자연유산 민속행사'에 도내 8건 선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영월 하송1리 은행나무 동제(洞祭) 등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하는 도내 8건의 민속행사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2012년도 자연유산 민속행사에 선정됐다. 천연기념물 제76호인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1,100여년으로 추정되는 29m 높이의 노거수(老巨樹)로 이 나무에 정성을 다해 빌면 자식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져 주민들이 신성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을 받게 된 동제는 마을사람들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예를 갖춘 제사를 지내면서 질병이나 재앙이 없어지고 농사가 잘되기를 비는 기원제이다.

이외에도 도내에서는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95호) 영등제 △삼척 갈전리 느릅나무(272호) 서낭제사 △ 원주 원성 성남리 성황림(93호) 성황제 △삼척 궁촌리 음나무(363호·이상 천연기념물) 궁촌리 단오제 △강릉 소금강(1호) 청학제 △태백 검룡소(73호) 한강 발원제 △영월 청령포(50호·이상 명승) 단종대왕제 등이 뽑혔다.

강원일보 2012.2.4

[책꽂이] 고흐의 재발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고흐의 재발견(빈센트 반 고흐 지음, 안나 수 엮음, 이창실 옮김, 시소커뮤니케이션즈, 248쪽, 1만3000원)=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를 통해 고흐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중앙일보 2012.2.4

34세 장식화가, 프랑스를 열광시키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무하, 세기말의 보헤미안

장우진 지음|미술문화|288쪽|1만8000원

1894년 파리, 34세의 체코 출신 장식화가가 당대의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 주연의 연극 '지스몽다' 포스터를 맡게 된다. 동방 교회의 전통이 여전히 남아 있던 모라비아에서 자란 이 화가는 비잔틴식 모자이크로 이루어진 배경, 화려한 중세풍의 의상으로 당시의 원색적인 포스터와는 거리가 먼 이국적이면서 장식적인 포스터를 만들어낸다. 1895년 새해 첫날, 파리의 광고 선전탑에 나붙은 이 포스터는 파리지앵들로부터 열광적인 인기를 얻었고, 화가는 순식간에 유명해진다.

19세기 말 파리를 사로잡았던 화가 알폰스 무하(Mucha· 1860~1939)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뤘다. 상업화가로 파리를 평정하며 명성을 날린 무하뿐 아니라 20세기 초부터 슬라브인으로서의 자각을 담은 작품에 몰두했던 '민족주의 화가'로서의 무하도 담았다. 무하는 체코의 언어·문화 홍보 포스터를 무상으로 제작한다. 1926년엔 20개의 에피소드에 슬라브의 역사를 담아낸 대형 템페라 연작 '슬라브 서사시'를 완성한다. 꼬박 20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이 대작(大作)은 1948년 체코가 공산화되면서 사람들에게 잊힌다. 무하가 후대에 단순한 장식화가로 오인된 것은 이 때문이다.

무하의 삶에 대한 입체적 해석, 아름다운 도판이 눈길을 끈다.

조선일보 2012.2.4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