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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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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정재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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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정재왈(48) 전 서울예술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정 센터장은 고려대 영어영문과를 나왔으며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약했다. 2003년 2월부터 2년 10개월 동안 LG아트센터 운영부장을 지낸 뒤 2006년 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에는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이사장도 맡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예술단체의 경영 컨설팅과 해외 마케팅 지원업무 등을 하는 기관으로 2006년 출범했다.

- 연합뉴스 2012.01.25

작년 국내 미술시장 최고의 작가는 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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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도상봉 각각 2, 3위

양구 출신 국민화가 박수근(1914~1965년·사진) 화백이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 최고의 작가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아트밸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1 한국그림시장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박 화백은 거래된 작품 가격과 판매수량 등 각종 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가격지수에서 1위(100)를 차지했다.

2010년 1위였던 이중섭 작가는 2위(90.15)로 한 단계 내려앉았으며 도상봉, 김환기, 천경자, 이대원, 이우환, 장욱진, 오지호, 유영국 작가가 3위부터 10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지난해 경매 낙찰 총액에서는 김환기(68억9,000만원), 이우환(68억8,000만원) 작가가 1, 2위를 차지했고 지난 10년간(2002~2011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작가는 이왈종 작가로 246%나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 강원일보 2012.1.25

[책마을]`불후의 명작` 남긴 거장들의 삶과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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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낭독 살롱 |이동연 지음

단테는 9세에 만난 첫사랑 베아트리체를 평생 가슴에 안고 살며 불후의 걸작을 남겼다.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는 음악을 매개로 서로 사랑하고 존경한 아름다운 삼각관계였다. 나폴레옹의 연인 조제핀은 ‘밀당(밀고당기기)’의 귀재였다.

《연애낭독 살롱》(이동연 지음, 인물과사상사, 1만6000원)은 위대한 예술가와 정치가를 비롯한 22인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이코프스키, 모딜리아니, 보들레르 등 거장들의 사랑을 통해 그들이 인류에게 어떤 유산을 남겼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실패한 연애든 아니든 사랑하는 것이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대하고 소중한 경험임을 전한다. 책은 뜰(전설이 된 사랑 이야기)에서 시작해 연주실(음악가의 사랑), 화실(화가의 사랑), 서재(작가의 사랑) 등을 거쳐 테라스를 둘러보는 식으로 구성됐다. 프레더릭 레이턴, 귀스타브 카유보트,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등이 그린 명화 40여점도 실려 있다.

- 한국경제 2012.1.27

회화·설치미술 박윤희 작가, 제23회 부산청년미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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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 회화와 설치 미술을 병행하는 박윤희(34) 씨가 부산공간화랑이 주관하는 제23회 부산청년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청년미술상은 1989년 지역미술인들을 발굴 지원할 목적으로 부산공간화랑(대표 신옥진)의 발의에 의해 만들어진 상으로 만 35세 이하로 부산에 거주하며 전년도에 개인전을 가진 작가 중 지역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가를 선정해 수상한다.

박 작가는 2002년 부산대 미술학과(서양화)를 졸업, 2006년 소울아트 스페이스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대안공간 반디 프로젝트 룸에서 개인전 '임대하고 싶어요'를 열었다. 설치미술 형태의 '임대하고 싶어요'는 변해 가는 도시의 모습을 사회적인 시선으로 비판하거나 변화를 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흘러가는 대로 바라보면서 받아들이고 순응해 가는 평범한 소시민이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수백 개의 투명 포장 상자를 이용해 그려냈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설치 작업은 평면 그리드를 넘어서 매체적 확장을 사고하는 등 좀 더 활력이 넘친 작업을 기대하게 했다. 작가의 끈질긴 작업과 열정이 가능성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실적인 활력을 얻을 것을 기대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김경화(설치작가), 방정아(작가), 서상호(오픈스페이스 배 디렉터), 신양희(경향 아티클 기자), 이상수(부산시립미술관 학예사) 씨가 맡았다.

박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도시의 거대한 초고층 아파트나 거대한 건물들을 표현한 평면 작품은 크레파스로 선 하나하나를 그어 아파트를 표현했다. 내게 있어 도시 공간은 비어 있는 공간, 창문이 없거나 들여다볼 수 없는 삭막함, 공허함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이듬해 7일간 수상 작가전의 혜택을 받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부산공간화랑 서면점에서 열린다.

-부산일보 2012.1.28

김석만씨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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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 이사장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김석만(61) 교수가 27일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지리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공연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연극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연우무대 대표, 서울시극단 단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출 작품으로 '한씨연대기' '변방에 우짖는 새' 등이 있다. 임기는 3년이다.

- 조선일보 20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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