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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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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한국미술산업발전협의회 창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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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서림은 23∼30일 제25회 시가 있는 그림전을 연다. 올해는 팔순을 맞는 시인 박희진의 작품을 주제로 화가 박돈 이중희 박철 김광문 이명숙 노태웅 이희중 황주리 김선두 이영선 정일 임상진 금동원 씨가 참여했다. 02-515-3377

■가나아트와 삼익악기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1 아트포르테’전이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유선태 박선기 김남표 하태임 마리킴 씨가 그랜드 피아노를 자신의 작업으로 꾸몄고, 전병현 윤병락 두민 씨 등 14명은 기타, 바이올린 등 악기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자선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02-720-1020

■서울 국제갤러리의 이현숙 대표가 미국의 미술잡지 ‘아트 앤드 옥션’이 뽑은 ‘2011 세계 미술의 영향력 있는 딜러(Power Dealer)’ 부문 6위에 선정됐다. 1∼5위는 미국의 블럼 앤드 포, 가고시안, 페이스 갤러리와 영국의 화이트 큐브 갤러리의 대표 등이 차지했다. 이 잡지는 “바젤 아트페어 등을 통해 한국 미술가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고 이 대표를 소개했다.

■한국미술협회, 화랑협회, 큐레이터협회, 미술평론가협회 등 국내 미술단체들이 15일 한국미술산업발전협의회를 창립했다. 협의회 측은 국내 미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2011.12.20

서지학자 박병선꿈에 그리던 ‘외규장각 도서 귀국’ 본 뒤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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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재 분야의 가장 큰 뉴스는 돌아온 약탈 문화재다. 병인양요(1866년) 당시 프랑스 군대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가 5년 단위 갱신 조건의 영구 대여 형식으로나마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고, 일본의 궁내청에 소장돼 있던 우리 도서도 환수됐다. 특히 외규장각 도서는 국내에 없는 유일본과 왕이 보던 고급 의궤의 비중이 높아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자료로 평가된다.

 외규장각 도서의 존재를 알린 이가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에서 사서로 근무했던 고 박병선(1929~2011) 박사다. 그는 1979년 외규장각 도서가 프랑스 국립도서관 베르사유 별관에 보관돼 있음을 고국에 알렸다. 외규장각 도서 환수운동에 불을 지핀 그는 결국 이들 도서가 고국 땅을 밟는 모습을 본 뒤인 지난달 말 영면에 들었다.

-중앙일보 2011.12.20

민중미술 ‘현실과 발언’ 30돌 책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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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민중미술 운동을 이끌었던 미술동인 ‘현실과 발언’이 19일 오후 6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 의대 교정 안 함춘회관에서 지난 30년의 활동 발자취를 담은 기념자료집 <정치적인 것을 넘어서-현실과 발언 30년>(현실문화)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자료집에는 지난해 8월 창립 30돌을 맞아 주재환, 민정기, 김정헌, 임옥상씨 등 동인 작가들이 열었던 ‘30돌 기념 전시회’의 출품작 도판들과 주요 논문, 연구자료 등이 실렸다. (02)747-4110

-한겨례, 2011.12.19

[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구석기·신석기실 새단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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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선사고대관 구석기·신석기실이 새 단장했다. 총 1000여점의 유물 중 새로 전시되는 유물만 600여점. 어로문화를 집중 조명한 신석기실에서는 높이 3m에 달하는 부산 동삼동 유적 조개무지 토층과 고래잡이 증거로 여겨지는 작살 꽂힌 고래 뼈, 창녕 비봉리에서 출토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배와 노 등을 선보인다. (02)2077-9000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월 12일까지 '고대의 문자를 읽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대의 문자를 살펴보면서 역사 자료로서의 의미와 맥락, 해석을 생각해보고자 마련된 전시다. 총 4부로 구성돼 한자의 수용과 고구려·백제·신라에서 왕을 중심으로 한 지배층이 문자를 통치 수단으로 활용했던 모습, 불교와 관련된 기록, 목간 등 생활과 관련된 기록들을 살펴본다. (054)740-7602

- 조선일보, 2011.12.19

미술가 박은선씨 제1회 구본주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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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송경동(44) 씨와 미술가 박은선(27) 씨가 제1회 구본주예술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프레시안 강당에서다. 시상식과 함께 구본주기념사업회가 발족한다. 서른여섯에 요절한 구본주(1967∼2003)씨는 사회와 예술에 대한 명쾌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인간의 문제를 풀어낸 조각가다.

-중앙일보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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