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윤남순

- 조선일보 2011.11.1

한때 철거 논란까지 빚은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 동상이 문화재로 등록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개화기 이래 1960년까지 한국 근대 조각 146점에 대한 목록화 사업을 완료하고 이 가운데 조각가 김경승(1915∼1992)이 1957년 제작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상’ 등 32점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31일 발간했다. 문화재청은 “청동 동상의 경우 일제강점기 전쟁물자로 공출되면서 대부분 사라지거나 훼손이 많았다”며 “목록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요한 작품은 문화재로 등록해 보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록화된 작품은 6·25전쟁 중 국난 극복의 의지로 경남 진해에 세운 윤효중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1938년 김복진이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세운 ‘러들로우상’, 1935년 김복진이 제작한 것을 1950년 윤효중이 다시 개작한 경북 김천중고교 내 ‘최송설당상’ 등이다.

-국민일보 2011.11.1

<수정> 이사 11.8 - 10일

한국미술협회가 동숭동 시대를 마감하고 11월3일 이전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 923-6 대한민국예술인센터 812호

11.2 - 11. 4 업무 중단 11월7일부터 정상업무

◇고위공무원단 승진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윤남순

◇부이사관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재정담당관 전영웅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이학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윤태욱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권용익 ▲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실 이해돈 ▲관광산업국 장영화 ▲관광산업국 장치영 ▲체육국 강대금 ▲미디어정책국 배양희 ▲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기획관실 조지종

- 연합뉴스 2011.10.31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삼성미술관 리움이 내년 1월29일까지 열리는 '조선화원대전'에 맞춰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한국 회화사의 분야별 권위자들과 조선 화원의 업적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기획 강좌Ⅰ'과 일반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화원의 대략적인 총론을 강의하는 '기획 강좌Ⅱ'로 나뉘어 이뤄진다.

'기획 강좌 Ⅰ'은 오는 11월10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리움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24만 원이다.

'기획 강좌 Ⅱ'는 11월12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12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리움 홈페이지(www.leeum.org)에서 11월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리움 멤버십 소지자는 수강료의 20%를 할인해준다. ☎02-2014-6900.

▲강남구 신사동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오는 12월13일까지 노재운 개인전 '목련아 목련아'를 연다.

홍익대 회화과를 나와 다양한 웹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노재운은 2009년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교 경전 중 하나로 부처의 10대 제자 중 한 명인 목건련이 죽어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한다는 내용의 '목련경'을 현대사회에 접목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13일까지. ☎02-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