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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상'에 이기용씨 등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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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젊은 건축가상'에 이기용(38.KLNB 아키텍츠)씨 등 5개팀 7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이씨 외에 이정훈(36.JOHO 아키텍쳐), 임영환(42.DㆍLIM 건축사무소), 김선현(39.〃), 전병욱(46.JNK 건축사사무소), 강진구(36.〃), 정기정(42.건축사사무소 유오에스)씨 등이 선정됐다.

'젊은 건축가상'은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는 작품전시회,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받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에 직ㆍ간접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우선 제공받는다.

- 연합뉴스 2010.07.27

문화재보호재단 이세섭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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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에 이세섭(57·사진)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육사와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을 거쳐 예술원 사무국장을 역임한 문화행정 관료 출신이다. 재단은 새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헤럴드경제, 2010.7.27

[미술 소식] <한국현대사진의 단면>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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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0~40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한국현대사진의 단면〉전(展)이 9월 12일까지 대만 타이중(臺中) 국립대만미술관에서 열린다. 고명근·권오상·김소희·김옥선·난다·박승훈·박진영·방병상·백승우·변순철·신은경·여락·오형근·윤정미·이명호·이정록·이혁준·전병철·전은선·채승우의 작품 130여점이 전시된다.

■동양화가 장현주의 개인전 〈SWING〉이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흔들리며 부유하는 개인의 욕망을 먹과 아크릴 등으로 풋풋하게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02)725-9256

■미술사학자이자 미술평론가인 최열씨가 '한국근현대미술사학'(청년사·사진)을 냈다. 미술사에 대한 시각과 관점에 관한 '미술과 사학', 근현대 미술사를 시대 흐름으로 추적한 '미술과 역사'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스페인에서 발간된 고야의 판화집 등 2년간 기증받은 자료와 박물관이 구입한 자료 200여점을 전시하는〈신(新)소장품전〉을 열고 있다. ‘이왕가미술관진열일본미술품도록’과 북한의 미술잡지 ‘조선미술’(1958년 발간) 등이 포함돼 있다. 전시는 9월 11일까지 열린다. (02)730-6216

-조선일보 2010.7.27

[미술 단신]‘현실과 발언 30년-사회적 현실과 미술적 현 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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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민중미술운동을 이끌었던 미술동인 ‘현실과 발언’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현실과 발언 30년-사회적 현실과 미술적 현실’전이 열린다. 29일∼8월 9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현실과 발언’은 1980년 창립전을 가졌으며 1990년 해체됐다. 김정헌 민정기 성완경 심정수 임옥상 안규철 씨 등 참여 작가들이 당시 작품과 이후 변모 과정을 보여준다.

■ 2010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후보 작가 3인전이 9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미술상의 후보에는 박진아 배종헌 양아치 씨가 선정됐다. 박 씨는 미술관 풍경을 낯설게 표현한 8점의 회화를, 배 씨는 지구의 이상기후를 사회문화적 징후로 표현한 ‘일기예보’ 프로젝트를, 양 씨는 영상과 설치를 융합한 ‘밝은 비둘기 현숙씨’를 선보였다. 02-544-7722

동아일보, 2010.07.27

낯선 그림으로 초대 `아시아 리얼리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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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의 근 · 현대미술을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이 27일부터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여는 '아시아 리얼리즘'전에는 19세기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약 100년 동안의 리얼리즘 회화 100여점이 걸린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을 거쳐 온 작품들로 한국 작가의 작품 13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 공개된다. 아시아 국가들이 비슷한 문화적 충격과 식민지 구조,이념 갈등,정치적 격변을 경험했고 이런 공통점을 토대로 미술적 성과들을 이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일본 근대회화의 출발점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작가 다카하시 유이치가 기생 '오이란'(花魁)을 그린 초상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처음으로 일본 밖으로 나들이했다. 20세기 전반 아시아 작가들에게서는 농촌의 한가로운 풍경을 그리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했다. 일종의 현실도피로도 비판받는 이런 경향은 여성들이 열심히 땀 흘리며 모를 심는 한쪽에서 기타 연주가 펼쳐지는 모습을 담은 필리핀 작가 페르난도 아모르솔로의 '모내기'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소외된 계층에 주목하는 작품도 눈길을 끈다. 말레이시아 작가 라이 풍 모이의 '선수이 노동자'(1967년), 신두다르소노 수조요노의 '앙클룽 연주자'(1956년)에서는 회화의 소재로 주목받지 못했던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0월10일까지.입장료 어른 5000원.(02)2022-0600

-한국경제 2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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