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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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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25명, 나눔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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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 돕기展

25명의 미술 및 사진작가들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권정은씨 등 25명의 회화·도예·조각·판화·사진 작가들은 오는 16~25일 서울 연희동 CNB갤러리(관장 조운조)에서 4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 전달돼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심장병 어린이 돕기 전시회를 앞두고 14일 갤러리에 이제혁, 김명화, 권정은, 최비오, 권민경, 김동현(왼쪽부터)씨가 모였다. /CNB갤러리 제공이번 자선전에 참여한 작가는 찰스장, 임무상, 주성준, 마리킴, 위영일, 아트놈, 이성훈, 김준용, 김명화, 강준영, 유진숙, 변우식, 송형노, 김정남, 권정은, 김동현, 이제혁, 인동욱, 권오인, 정해윤, 권민경, 주상민, 난다, 최비오, 김민호씨다. 작가마다 개성이 다르고 분야와 종류도 다양하지만 '예술을 통한 나눔의 실천' 차원에서 참여했다.

전시 작품의 가격은 한 점당 150만~200만원 선이다. 갤러리 측은 "가급적 전시 작품을 모두 팔아서 수술이 시급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가격을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10.7.15

戰士의 무덤… 비밀을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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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신당리 고인돌 발굴성과전

지난 2008년 5월 경북 청도군 신당리의 농토에서 고대 고인돌 무덤이 발견됐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조사한 결과 고인돌의 하부구조로 추정되는 돌널(석관묘·石棺墓) 하나가 발견됐다. 돌널 안에서는 돌검을 비롯해 화살촉 등 50여점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됐다. 무덤의 주인은 누구이고, 그는 왜 숨졌을까. 국립경주박물관이 8월 22일까지 열고 있는 '전사의 무덤-청도 신당리 고인돌' 발굴성과전은 청동기시대 전사(戰士)의 삶을 풀어헤친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이번 전시의 핵심은 돌널 안과 밖에서 발견된 세 종류(A·B·C)의 화살(촉)이다. 피장자의 머리 근처에서 발견된 화살촉(B식) 끝 부분은 무덤의 주인이 머리에 화살을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게 한다. 이 화살촉의 끝 부분이 돌널 아래에서 발견된 화살촉(B식)의 파편 중 하나와 정확하게 하나로 접합되는 것도 확인됐다. 돌널 안 무덤 주인공의 허리 근처에서 출토된 화살(A식)과 돌널 밖에서 발견된 화살(B식)들의 형태는 서로 다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각기 다른 화살을 사용한 집단이 전쟁을 벌인 증거로 보인다.

박물관은 이를 토대로 무덤에 묻힌 사람은 전쟁 중 사망한 전사(戰士)였고, 상대방이 쏜 화살을 머리에 맞아 숨졌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덤은 출토 유물로 보아 청동기시대 말기인 2500~2700년 전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청동기시대가 빈번한 전쟁을 통해 통합이 이뤄지던 사회였음을 보여주는 무덤"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청도 신당리 고인돌에서 출토된 화살촉의 의미를 다루고, 2부는 무덤의 주인공이 죽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청동기시대의 화살촉, 돌검, 동검의 변화와 그 의미 등을 추적한다. (054)740-7602

-조선일보 2010.7.14

<부음> 차대영이사장 장인상, 김상철편집장 장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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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협 차대영이사장 장인 별세, 발인 7.15 이대목동병원 영안실 13호 T. 744-8053

미술세계 김상철편집장 장모 별세, 발인 7.15 서울아산병원 T. 3010-2000

한글박물관 전시자료 기탁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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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는 한글박물관의 전시와 연구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글박물관 전시 자료 기증·기탁 운동’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증 대상 자료는 문서·출판 인쇄물·증서·유품·기념품·글꼴·디자인·문화상품·예술작품·동영상 자료·신문·한글 역사 연구 자료 등 한글이 씌어 있거나, 한글과 관련된 국내외의 자료, 세계 문자 관련 모든 자료 등이다. 홈페이지(www.hangeul.or.kr) 참조. (02)725-1009.

서울신문, 2010.07.14

<단신> 9월부터 ‘창조적 CEO’ 3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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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오는 9월부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대상 강좌인 ‘제3기 창조적 경영지도자 최고위 과정(Creative CEO Course)’을 운영한다. 오는 9월에 시작하는 제3기 과정은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살펴 기업문화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8월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02-2077-9358

‘전통문화지도사 교육’ 시행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과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임동권)는 오는 8월5일부터 12월23일까지 2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지킴이 및 알림이 역할을 할 인재양성을 위해 민속 및 문화전반에 대한 이해와 이와 연관되는 법규 및 정책에 대한 설명, 각 건축물의 비교, 생태와 풍수적인 국토순례 등을 교육하며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강좌는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3704-3145~6) 또는 홈페이지(www.fnfmk.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명대서 ‘사진찍는 CEO’전

‘사진찍는 CEO’전이 18일까지 서울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대학원 CEO사진최고위과정 제2기생인 곽홍길, 강인선, 김성엽, 이종탁, 심혜인, 조여상, 최영익씨 등이 출품한다. 02-2075-2187

김윤경 공예전 ‘여름이야기’

공예코디네이터 김윤경(멱 대표)씨가 ‘여름이야기’전을 20일까지 서울 예당갤러리에서 연다. 개인용 컵을 가방 속에 휴대할 수 있도록 완초 대나무 여름섬유를 이용해 만든 컵용기와 소나무 기러기 등 여름용 공예품을 선보인다. 02-732-5364

공연기획자 정명근씨 개인전

공연기획자 정명근 CMI 대표가 오랜 세월 작업해온 그림을 선보이는 첫 개인전을 16~29일 서울 표갤러리 강남에서 연다. 지난 1991년 CMI를 설립, 클래식콘서트와 뮤지컬 무대 기획자로 활동해온 정씨는 화폭위에 강한 원색으로 율동적 이미지를 펼친다. 02-511-5295

문화일보 20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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