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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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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 1000여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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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1~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인기 캐릭터 1000여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서울 캐릭터·라이센싱 페어 2010'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인 이 행사에서는 뽀로로, 테디베어, 포켓몬, 후토스, 코코몽, 디보 등 국내외 180여개 업체의 캐릭터 1000여종이 관람객들을 만나게 된다. 지난해 20여만명이 관람한 이 행사는 545억원의 현장계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는 국내외 바이어 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선일보 2010.6.14

* 우현학술상 최완수, 우현예술상 이종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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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이 낳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又玄 高裕燮)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우현상을 운영하고 있다.


“우현학술상”은 조선시대 화가「겸재 정선」연구를 통해 한국 미술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완수 선생의 『겸재정선』이, “우현예술상”은 인천과 중앙을 넘나들며 한국 현대미술계에 뚜렷한 행보를 보여온 이종구 선생의 <국토 : 세 개의 풍경>展이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일시 : 2010년 6월 15일 오후 3시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문의 :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2-455-7145





서울서 세계민족학박물관장 초청 국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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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민족학박물관장들이 서울에 모인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14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부회장인 리처드 웨스트 주니어 미국 스미스소니언 인디언박물관장을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독일 호주 러시아 등의 민속학·인류학 관련 박물관장이 참여하는 ‘세계민족학박물관장 초청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민족학박물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경수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 기조연설과 민족학·인류학 박물관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각국 박물관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전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한국에 인류학박물관을 세워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스티븐 엥겔스만 네덜란드 레이던 민족학박물관장, 불프 케프케 독일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장, 사사키 시로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부관장, 유리 치스토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표토르대제 인류학·민족학 박물관 관장이자 유럽민족학박물관협회장 등이다.

-국민일보 2010.6.14

中 부처 두정골사리 1천년 만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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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창간사 지하궁서 발굴.."현존 유일 두정골사리"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부처 두정골(頭頂骨)사리가 1천년 만에 발굴돼 12일 봉안식을 하고 일반에 공개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사리는 창간(長干)사 지하궁에서 발굴돼 2년간 난징박물관이 보관해왔다.

난징박물관은 2008년 7월 난징 대보은(大報恩)사 유적 발굴 과정에서 '북송(北宋) 진종(眞宗) 4년(1011년)에 창간사를 중건하면서 지하궁을 만들어 아소카왕탑을 제작, 안치했으며 이 탑 안에 부처의 두정골사리와 감응사리, 제성사리 등을 모셨다'는 글이 새겨진 비각을 발견했다.

이를 근거로 창간사 지하궁 발굴에 나선 난징박물관은 그해 11월 칠보(七寶)로 제작된 아소카왕탑을 찾아냈고 이 탑 안에서 금관과 은궤에 보관돼 있던 부처 두정골사리 등도 발굴했다. 지하궁에서는 또 부처 정골사리 안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비석도 출토됐다.

고고학자들은 이 사리가 북송으로 건너와 경전 번역 작업을 했던 북인도의 승려로, 북송 초기 3대 고승으로 불렸던 시호(施護)가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처 두정골사리가 보관됐던 아소카왕탑 역시 석가모니의 출생과 성불, 열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0.06.13

미술계 "종친부 복원 계획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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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예정지인 소격동 옛 기무사터에 종친부를 복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 미술계 일부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모임'은 13일 성명을 내고 "종친부 건물을 복원하게 되면 미술관의 연건평이 계획대비 약 3분의 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런 협소한 부지에 문화예술계와 온 국민이 염원하던 국격을 상징하는 21세기 문화 한국의 랜드마크를 세울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임은 이어 종친부 복원 계획이 "미술계와 문화재 인사들 간 분열과 논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며 종친부 복원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모임'은 2008년 8월 미술평론가 정준모 씨의 주도로 이뤄진 모임으로, 150여명의 미술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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