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9

건축도예 거장, 니노 카루소展 12일 김해서 개막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세계적인 건축도예의 거장인 니노 카루소(82)의 작품 세계를 조명해보는 '2010 마스터쇼 展'이 12일부터 9월26일까지 국내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펼쳐진다.

9일 미술관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전은 '건축과 도시공간-공공의 기억을 위한 신화적 장소'를 주제로 건축 도자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된다.

마스터쇼는 반세기 이상 국내외 예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거장들의 건축도자 작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주제전 형식으로 흙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공적ㆍ사적인 공간에서 문화적 기억을 생성하고 전달하기 위한 작가의 조형작품들을 집중 조명한다.

-연합뉴스 2010.06.09

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 한국전쟁 유물 10점 기증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시..26일 공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으로부터 한국전쟁 관련 유물 10점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물은 룩셈부르크 군복 상의와 훈장, 계급장, 군번줄 등으로 한국전쟁 당시 벨기에.룩셈부르크 연합군(BLUNC)의 활약상을 짐작할 수 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전시 부스를 새로 설치하고 이곳에 기증받은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유물은 26일 룩셈부르크 전시 부스 개설식 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한국전쟁 60주년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행사도 함께 열린다.

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것은 2008년 2월에 이어 두번째다. 당시에도 한국전쟁 관련 유물 11점을 보내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계자는 "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장이 수년전 룩셈부르크 참전비가 있는 동두천시에 방문했던 것을 인연으로 유물을 기증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6.09

워홀作 '실버 리즈' 초상화, 143억원 낙찰 예상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할리우드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초상화가 오는 30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800만 파운드(한화 약 143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초상화는 테일러가 여배우로서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은 1963년 그려진 것으로, 지난 20년간 개인 수집가의 손에 있는 바람에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은색 배경으로 인해 '실버 리즈'라는 작품명이 붙은 이 초상화는 테일러의 유명한 보라색 눈을 보여주는 워홀의 테일러 초상화 2점 중 한 점이다.

-연합뉴스 2010.06.09

김해에서 분청도자기의 진수를 즐기세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분청도자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10 김해도예협회전'이 9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김해분청도자관 전시실에서 개막했다.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 전시관이 문을 연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회는 27일까지 계속된다.2010.6.9 <<지방기사참고>> choi21@yna.co.kr

지난해 5월15일 문을 연 김해분청도자관은 1천75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한국 전통 찻사발을 형상화한 전시관이 눈길을 끈다.

전시관 앞마당에는 전통 가마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분청도자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거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김해도예협회 조규진 이사장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김해 분청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전통기법을 활용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0.06.09

동판화로 그린 돌..이영애 판화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동판화 기법에 자연을 담은 판화가 이영애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1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척박한 판화계에서 30여년간 한결같이 판화, 그중에서도 동판화에 천착한 작가가 마른 나뭇가지와 잎을 주로 표현하던 데서 돌로 주제를 바꾼 뒤 작업한 작품들을 정리해 소개하는 전시다.

일반적인 판화의 스케일을 넘어서 마치 회화 같은 느낌이 드는 100호 정도 크기의 작품 6점과 전지 크기 작품 7점 등 대형 작품을 비롯해 모두 20점이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고충환은 "확장된 화면에 대담한 구성을 담아내면서도 동판화 특유의 섬세한 세부를 오롯이 간직한 작업들"이라며 "음영의 풍부한 스펙트럼을 배경으로 그 위에 명과 암을 극명하게 대비해 극적 긴장감을 유발하는 화면이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면서도 감각적인 세부를 잃지 않는 것은 오랫동안 단일 판종과 판법에 천착한 숙련된 감각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했다.

전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02-736-1020.

-연합뉴스 2010.06.09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